삭스타즈 서촌 플래그십의 공간 향과 룸스프레이를 개발했습니다.
안정감을 주는 우드 톤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면서 양말의 텍스처를 떠올리게 하는 삭스타즈 서촌의 고유의 향을 개발하고, 공간에 향을 적용할 수 있는 룸스프레이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Sockstaz Seochon
White thyme, Pine needle, Pink Pepper
Clove, Cinnamon Bark, Tonka bean, Vanillia
Cedarwood, Sockstaz(Amber Woody)
향취에 대한 설명
사계절 내내 푸른 침엽수가 백리향과 함께 어우러져 늘 상쾌한 모습으로 편안함을 자아낸다. 소나무가 자리한 서늘한 공기에 덜 익은 후추의 새콤한 과일 향과 계피, 정향의 스파이시가 한데 뒤섞여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마치 보드랍고 따스한 털양말처럼, 통카콩과 바닐라가 가미된 삭스타즈 고유의 베이스 노트는 삼나무와 함께 잔향으로 남아 포근한 보금자리를 꾸민다.


100ml 용량의 룸스프레이 제품

삭스타즈 서촌 향을 만드는 데 있어 주요했던 지점은 서촌의 이미지와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또한 공간 향답게 공간 안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져야 함은 기본이다. 서촌마을의 재미있는 점은 한옥으로 일컬어지는 옛집과 현대적인 갤러리, 숍의 공존이다. 한옥에 주로 사용하는 목재가 소나무이기에, 향취의 첫인상을 여는 원료로는 파인을 선택했다. 시원하면서 찌릿한 파인 니들스러움이 서촌 향기의 포문을 열고 뒤이어 아주 정감 가는 냄새가 뭘까 고민한 끝에 ‘향신료’를 선택했다. 향신료는 이국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계피나 산초와 같이 정서를 자극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것도 있기에 계피와 정향에서 느껴지는 아니식한 스파이시로 변주되도록 만들었다. 덕분에 (흔히 향기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시원한’ 향에서 ‘따스한’ 향으로 변주되며 향의 흐름 자체가 옛것과 현대적인 것이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도록 만들었다. (마치 서촌처럼!)


시각적인 것이 그렇듯, 향기도 탁 튀는 요소를 더해야 할 때가 있다. 삭스타즈의 재미있던 점 하나는 까뮤라는 캐릭터였는데 까마귀가 반짝이는 것을 낚아채듯 향기에서도 빛나는 요소를 넣고 싶었다. 앞서 향신료의 스파이시 노트를 넣었기 때문에 그와 어울리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존재, 핑크 페퍼를 변조제로 사용해 향기를 재미있게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지점,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본질은 양말 가게인 만큼, 양말을 묘사하는 향취를 베이스 노트로 담아내 잔향은 삭스타즈, 즉 양말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앰버 머스키하면서 살짝의 시더우드를 터치해 포근하면서도 까슬한(실제로 까슬거리는 촉감이 아니고, 실 표면을 확대해 봤을 때의 이미지적인 묘사다) 향기를 구현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 맡으면 뭐랄까, 베이지색~갈색 그 어디쯤이 떠오르는 차분하게 가라앉는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인 향기다.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향처럼 아주 잘 어울리니, 삭스타즈 서촌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꼭 향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연무 작업을 통해 공간의 향을 입히는 과정
탈취 성분 액상을 통해 시공 후 냄새를 없애고, 삭스타즈 서촌의 고유 향기로 덮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 MONOROOM. All rights reserved.
삭스타즈 서촌 플래그십의 공간 향과 룸스프레이를 개발했습니다.
안정감을 주는 우드 톤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면서 양말의 텍스처를 떠올리게 하는 삭스타즈 서촌의 고유의 향을 개발하고, 공간에 향을 적용할 수 있는 룸스프레이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향취에 대한 설명
100ml 용량의 룸스프레이 제품
삭스타즈 서촌 향을 만드는 데 있어 주요했던 지점은 서촌의 이미지와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또한 공간 향답게 공간 안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져야 함은 기본이다. 서촌마을의 재미있는 점은 한옥으로 일컬어지는 옛집과 현대적인 갤러리, 숍의 공존이다. 한옥에 주로 사용하는 목재가 소나무이기에, 향취의 첫인상을 여는 원료로는 파인을 선택했다. 시원하면서 찌릿한 파인 니들스러움이 서촌 향기의 포문을 열고 뒤이어 아주 정감 가는 냄새가 뭘까 고민한 끝에 ‘향신료’를 선택했다. 향신료는 이국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계피나 산초와 같이 정서를 자극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것도 있기에 계피와 정향에서 느껴지는 아니식한 스파이시로 변주되도록 만들었다. 덕분에 (흔히 향기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시원한’ 향에서 ‘따스한’ 향으로 변주되며 향의 흐름 자체가 옛것과 현대적인 것이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도록 만들었다. (마치 서촌처럼!)
시각적인 것이 그렇듯, 향기도 탁 튀는 요소를 더해야 할 때가 있다. 삭스타즈의 재미있던 점 하나는 까뮤라는 캐릭터였는데 까마귀가 반짝이는 것을 낚아채듯 향기에서도 빛나는 요소를 넣고 싶었다. 앞서 향신료의 스파이시 노트를 넣었기 때문에 그와 어울리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존재, 핑크 페퍼를 변조제로 사용해 향기를 재미있게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지점,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본질은 양말 가게인 만큼, 양말을 묘사하는 향취를 베이스 노트로 담아내 잔향은 삭스타즈, 즉 양말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앰버 머스키하면서 살짝의 시더우드를 터치해 포근하면서도 까슬한(실제로 까슬거리는 촉감이 아니고, 실 표면을 확대해 봤을 때의 이미지적인 묘사다) 향기를 구현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 맡으면 뭐랄까, 베이지색~갈색 그 어디쯤이 떠오르는 차분하게 가라앉는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인 향기다.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향처럼 아주 잘 어울리니, 삭스타즈 서촌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꼭 향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연무 작업을 통해 공간의 향을 입히는 과정
탈취 성분 액상을 통해 시공 후 냄새를 없애고, 삭스타즈 서촌의 고유 향기로 덮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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