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 the world of Monoroom Fragrance Studio. Explore our inspirations and find your unique 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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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룸® 프래그런스 스튜디오가 진행한 다양한 향 개발 프로젝트를 살펴보세요.
브랜드 및 공간 향 개발 / 콜라보레이션 / 팝업스토어 / 향 전시
브랜드 향 개발
공간 향 개발 및 납품
향기 제품 개발
팝업
향 전시
선릉 티하우스 절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움트의 '칠월의 여울' 공연에 모노룸의 향을 납품했습니다.
티하우스 절기는 도심 속에서 계절과 시간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된 공간으로, 차(tea)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티클래스를 비롯해 공연, 전시 등의 대관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현대무용과 티클래스를 결합한 '칠월의 여울' 공연에는 모노룸의 향기가 함께했습니다.
공간에 향기를 빠르게 퍼뜨리기 위해 연무 작업과 동시에 향 분사 디바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오일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디자인 소품샵 파인드스터프의 브랜드 비마이게스트의 시그니처 향기 '여운 After Glow'을 개발했습니다.
AFTER GLOW
적막만이 감도는 고요한 공간 창을 열어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이하니
바람에 함께 실려온 따사로운 햇살이 가을의 풍경을 싱그럽게한다.
나무로 짜인 함을 열어 향에 불을 붙이니 백단과 침향나무의 고혹적인 냄새가 마치 먹의 농담으로 그리는 수묵화처럼 서서히 공간을 물들인다.
보얗게 피어나는 연기가 사그라들 때 저무는 해가 비친 창문에는 여운만이 남아있다.
TOP Lemongrass, Cypress, Pine
HEART Patchouli, Vetiver, Cedarwood, Oakmoss
BASE Incense, Sandalwood
Photo by. Findstuff.
CONCEPT
비록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는 않은 어쩌면 숨겨진 보물 같은 물건을 찾아내기 적합한 아늑한 크기의 파인드스터프 쇼룸은 언제나 향내가 깊게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향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그렇다고 너무 예쁘지만은 않은 백단향의 냄새는 파인드스터프의 정체성 그 자체이다.
이런 공간에 베인 향을 묘사하기 위해 베티버 오일이 가진 향취적 흐름을 풀어내어 파인드스터프의 정체성과도 같은 냄새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대표님의 취향을 가미해 산뜻한 햇살처럼 느껴지는 레몬그라스 오일을 터치하여 묵직하게 가라앉는 우디노트에 여운을 남기는 향으로 완성되었다.
파인 주얼리 브랜드 르블루(LE BLEU)의 10주년을 기념하여 향수를 제작했습니다.
모노룸의 블랙 아이리스를 르블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재해석한 '블루 아이리스'는 은색 아이리스 참을 더한 30ml 시그니처 향수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Photo by. lebleu.jewelry
BIRDNOTE SIGNATURE FRAGRANCE
BREATHE
TOP Lemon, Sage
HEART Patchouli, Paper, Nutmeg, Oakmoss
BASE Cedarwood, Amber, (Slightly) Tobacco & Leather
신선한 초록 레몬의 상쾌함이 향기의 인트로를 열며,
세이지와 너트맥의 스파이시한 향이 패출리와 어우러져 따뜻한 가죽의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향의 핵심을 관통하는 패출리 어코드는 흙과 토바코의 쌉싸래한 면모를 강조해 강인하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그린다.
이렇듯 풍성하게 펼쳐지는 어시함에 앰버 노트가 더해져 깊은 흔적을 남기며 향수의 여운을 감각적으로 완성한다.
KEYWORDS
가죽/토바코/스파이스 진취적인/강인함/과감한/남성적 패출리/흙내음/아로마틱/내추럴
Patchouli 자연스럽게 녹아든 패출리의 깊은 흔적
패출리는 남성 향수에 자주 사용되는 원료이자 어코드로 그 특유의 향기는 남성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전달한다.
레몬 껍질에서 느껴지는 산뜻하고도 톡 쏘는 시트러스와 급변하는 강렬한 흙냄새.
흔히 한약방 냄새라고 칭하는 나무껍질, 뿌리, 흙이 뒤섞인 묵직하고 과감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원료다.
이렇듯 시간에 따라 화려하게 변주하는 패출리는 오래된 것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의복을 만드는 버드노트의 가치관과 닿아있는 원료다.
향의 처음을 여는 상쾌한 레몬 껍질과 세이지의 풍성한 Leafy, Herbal 노트는‘LASTING THE GOLDEN ERA’라는 버드노트의 슬로건처럼
황금시대를 영속적으로 누리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토바코, 알코올, 레더 요소를 강렬한 패출리 어코드에 담아내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하나의 온전한 향으로 풀었다.
삭스타즈 서촌 향을 만드는 데 있어 주요했던 지점은
서촌의 이미지와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또한 공간 향답게 공간 안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져야 함은 기본이다.
서촌마을의 재미있는 점은 한옥으로 일컬어지는 옛집과
현대적인 갤러리, 숍의 공존이다.
한옥에 주로 사용하는 목재가 소나무이기에, 향취의 첫인상을 여는 원료로는 파인을 선택했다.
시원하면서 찌릿한 파인 니들스러움이 서촌 향기의 포문을 열고
뒤이어 아주 정감 가는 냄새가 뭘까 고민한 끝에 ‘향신료’를 선택했다.
향신료는 이국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계피나 산초와 같이 정서를 자극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것도 있기에
계피와 정향에서 느껴지는 아니식한 스파이시로 변주되도록 만들었다.
덕분에 (흔히 향기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시원한’ 향에서 ‘따스한’ 향으로 변주되며
향의 흐름 자체가 옛것과 현대적인 것이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도록 만들었다. (마치 서촌처럼!)
시각적인 것이 그렇듯, 향기도 탁 튀는 요소를 더해야 할 때가 있다.
삭스타즈의 재미있던 점 하나는 까뮤라는 캐릭터였는데
까마귀가 반짝이는 것을 낚아채듯 향기에서도 빛나는 요소를 넣고 싶었다.
앞서 향신료의 스파이시 노트를 넣었기 때문에 그와 어울리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존재,
핑크 페퍼를 변조제로 사용해 향기를 재미있게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지점,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본질은 양말 가게인 만큼, 양말을 묘사하는 향취를 베이스 노트로 담아내
잔향은 삭스타즈, 즉 양말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앰버 머스키하면서 살짝의 시더우드를 터치해 포근하면서도 까슬한(실제로 까슬거리는 촉감이 아니고, 실 표면을 확대해 봤을 때의 이미지적인 묘사다) 향기를 구현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 맡으면 뭐랄까, 베이지색~갈색 그 어디쯤이 떠오르는
차분하게 가라앉는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인 향기다.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향처럼 아주 잘 어울리니, 삭스타즈 서촌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꼭 향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지난주에는 교토의 Fuiji Daimaru 백화점에서 열린
모노룸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작지만 알찬 공간이었고,
주목도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분이 시향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이 모든 건 정확히 1년 전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시작된 인연으로,
현재 일본에서 모노룸을 플레이해 주시는 팀에서 직접 서울 쇼룸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번역기를 통해 그들의 진심을 이해하고, 샵 매니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품을 어떻게 서비스할지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총 4번의 수출을 하게 되었고 백화점에서도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제안받았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독자적인 색채를 더 많은 고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의 모노룸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Love & Support
Team MNRM Japan
The Art of Perfumery
좋은 향에 대한 열망과 조향사의 영감을 표현하는
스몰 퍼퓨머리 하우스 ‘모노룸’의 팝업 스토어에 초대합니다.
삭스타즈(@sockstaz)가 주관하는 공간인 '5py 서촌'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은 구선모 디자이너(@mora.maker)의 브랜드
‘아티클리에’의 가구들과 함께 인스톨레이션 되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신규 프래그런스 ‘포멜로 로제’
일본 팝업을 기념하는 익스클루시브 프래그런스 ‘세드르 교토’
이외에도 모노룸을 표현하는 여러 시그니처 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직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한정 패키지와
공개되지 않은 신규 제품을 미리 경험해 보세요.
✦ 기간 : 3/12(화) - 3/24(일)
✦ 시간 : 12:00 - 19:00
✦ 장소 : 삭스타즈 5py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1-1)
@monoroom_official
@5py.sockstaz
@articlier_official
RUET PILATES [RUET PILATES]
뤼트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센터가 아닌
아주 섬세하게 기획된 브랜드의 공간과도 같았다.
출입하여 운동을 시작하기까지
갤러리와 같은 긴 복도를 지나도록 설계된 이 곳은
운동과 쉼의 밸런스를 잘 갖추어
새로운 나에 몰입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다.
차분하고 안정감을 주는 브랜드 컬러와
내부에 설치돼있는 플로리스트의 작업.
여기에 간접적이지만 몰입하는데 확실한 힘을 가진 ‘향’을 요청하셨고,
뤼트만의 이야기를 담아 브랜드를 단단히 하고자 하는
대표님의 의지를 반영한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외부의 안좋은 냄새를 가리며
센터에 출입했을 때 온전히 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깨끗한 티 노트를 중심으로 잡았고,
누구나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중성적이며 맑은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연꽃의 이미지를 더하여
뤼트필라테스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Note]
Bergamot, Lavender, Celery seed
Green Tea, Patchouli, Lily, Lotus, Geranium
Sandalwood, Musk
[Fragrance]
베르가못의 산뜻하고 맑은 기운을 시작으로
가지런히 피어있는 연꽃의 고운 자태를 표현하는
청아한 향취가 펼쳐친다.
맑게 울려퍼지는 피아노의 선율처럼
마치 깨끗한 물에 찻잎을 떨어뜨린 듯
섬세한 티 노트가 살결과 같은 샌달우드와 만나
흰 꽃망울을 묘사하며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본 향은 뤼트필라테스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플리츠마마 [광장]
시대를 관통하는 따뜻한 감성을 '이웃'이라는 키워드로 고객들과 만나는 플리츠마마.
그런 브랜드의 두 번째 만남의 장소가 ‘광장시장’이라는 점은
여간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다.
서울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압축시켜 놓은 히스토리컬한 공간인
‘광장시장’은 과거의 솜씨 좋은 장인과
트렌드를 보여주는 플리츠마마와의 연결 고리로써 충분한 곳이었다.
그래서 이번 향 개발에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은
광장시장이 갖고 있는 특징을 살리면서
과거 서울과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향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맞는
시장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아로마틱 노트로 묘사하고
바쁘게 생활하는 모습들은 통카콩과 토바코, 패출리 등으로 나타냈다.
강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향취들이지만
하나로 묶여 서울이라는 도시에 사는 우리네처럼
을지로 골목의 삶을 담은 ‘광장’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Basil, Juniperberry, Lavender
Black Pepper, Patchouli, Tobacco
Suede, Tonka bean, Balsam Fir, Woody
바질과 주니퍼 베리의 아로마틱 뉘앙스는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맞이하는
시장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그린다.
뒤이어 올라오는 토바코와 페퍼 블랙의 스파이시는
바쁘게 흘러가는 서울의 모습을 나타내며
곧 스웨이드의 질감처럼 펼쳐지는 통카콩의 향취는
그 속의 인물 군상을 묘사한다.
서울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듯한 복잡한 냄새가 흐르고
전나무의 묵직한 우디 노트만이 남아
초저녁 어스름이 내린 을지로의 골목을 표현한다.
본 향은 플리츠마마 플래그십 스토어 광장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플리츠마마]
바늘이야기 [Orange Vinyard]
바늘이야기의 브랜드 컬러(Orange)와
뜨개실의 포근함이 떠오르게 하는
향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상업 공간에 불편함을 야기하지 않도록
강한 특징적인 향취는 배제하고
편안하며 아늑한 느낌을 주어 대중적으로 선호가 높은
Musk, Soapy 노트를 활용하여
공간에 어우러지도록 했다.
여기에 올망졸망한 Berry 스러운 달콤함과
오렌지 샴페인의 싱그러운 느낌을 더한 향취로
바늘이야기만의 컬러감을 더한 브랜드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Orange Champagne, Rose Petal, Iris
Fresh berries. Soap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는 여유로운 오후.
싱그러운 오렌지 내음이 가득한 샴페인을 오픈하니
살랑이며 다가오는 장미 꽃잎과
아주 보드라운 감촉의 실을 연상시키는 듯
붓꽃의 내음이 진하게 피어오른다.
여기에 올망졸망한 베리 노트가 더해진
우유 빛깔같은 머스크가 잔향으로 남아 포근함을 만끽하게 한다.
본 향은 바늘이야기 연희점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YEOMIM [JAUNTY]
모노룸이 해석한 여밈의 아이덴티티는 ’편안함’이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꾸 손이 가는 여밈의 시그니처 백처럼
브랜드 향도 너무 과하지 않게,
하지만 분명한 향의 캐릭터(Fig Nectar)를 부여해
누구나 편안하게 손이 갈 수 있는 향을 기획하였다.
Fig Leaf, Patchouli, Oakmoss
Fig Nectar, Coconut, Sandalwood
장난스레 불어오는 바람에 초록 잎사귀가 코를 간질인다.
까슬거리는 나무의 껍질(Bark)을 통해
땅의 기운을 품은 패출리와 이끼의 신선한 내음이 전해진다.
풋풋한 무화과 열매 사이로 잘 익은 과육을 골라 손으로 짓이기니
짙은 달콤함이 그지없이 흘러나온다.
본 제품 & 향은 여밈 공식 홈페이지 및 쇼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Photography @mnrm.jpeg
플리츠마마 [이웃]
플리츠마마의 플래그십 ‘이웃’은 누구나 따스하게 맞아주는
이웃과도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준다.
그 이웃을 나타내는 공간인 한옥은
시대의 흐름에도 크게 휩쓸리지 않으며 ‘우리의 미’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웃이 가진 정겨움과 한옥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향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한옥에 주로 쓰이는 목재인 소나무(Pine)를 메인 노트로 적용하고
창호지에 바른 한지, 풀 먹인 삼베를 연상할 수 있는 노트를 개발해
플리츠마마 이웃의 공간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Hanji (Korean Paper), Apricot, Pine
Cedarwood, Amber, Balsam, Musk
저 멀리 고즈넉하게 자리한 한옥에 발을 들이니
흙냄새 가득한 마당이 나를 맞이한다.
질 좋은 한지로 깨끗하게 바른 창호지와
세월의 무게를 받치고 있는 듯한 고목이
한데 어우러져 정겨운 내음을 풍긴다.
본 향은 플리츠마마 이웃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2021 SDF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1.12)강미로 작가님과 협업 부스로 참가
기사 전문보기>
2021 감각의 전이 기획전
우리는 좋은 원료가 주는 생명력과 치유(heal up), 그리고 거기에서 시작되는 영감(inspiration)을 믿는다.이번 감각의 전이(Sence Transference) 전시는 색의 언어를 통해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작품(artwork)과기억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감각을 탄생하게 하는 향(fragrance)감각을 고조시키는 사운드 퍼포먼스(sound art)를 경험하게 한다.
-갤러리빈치
딜레탕티즘의 브랜드 향 개발을 진행.
https://www.dilettantisme.com/
클래스 보러가기 >
거리두기 제한으로 온라인 클래스로 변경하여 진행
기억의 심연
호흡을 통해 기억하는 순간들그리고 그 순간을 기억하는 우리들
기사 전문보기 >
RAMSHACKLE 의 브랜드 향 개발을 진행
https://ramshackle.kr/
2019
제품 펀딩 외 인센스 메이킹 워크샵 진행
텀블벅 확인하기 >
2018 영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참가
브랜드 모노룸의 프로토타입 첫 시작과 함께
선릉 티하우스 절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움트의 '칠월의 여울' 공연에 모노룸의 향을 납품했습니다.
티하우스 절기는 도심 속에서 계절과 시간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된 공간으로, 차(tea)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티클래스를 비롯해 공연, 전시 등의 대관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현대무용과 티클래스를 결합한 '칠월의 여울' 공연에는 모노룸의 향기가 함께했습니다.
공간에 향기를 빠르게 퍼뜨리기 위해 연무 작업과 동시에 향 분사 디바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오일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디자인 소품샵 파인드스터프의 브랜드 비마이게스트의 시그니처 향기 '여운 After Glow'을 개발했습니다.
AFTER GLOW
적막만이 감도는 고요한 공간 창을 열어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이하니
바람에 함께 실려온 따사로운 햇살이 가을의 풍경을 싱그럽게한다.
나무로 짜인 함을 열어 향에 불을 붙이니 백단과 침향나무의 고혹적인 냄새가 마치 먹의 농담으로 그리는 수묵화처럼 서서히 공간을 물들인다.
보얗게 피어나는 연기가 사그라들 때 저무는 해가 비친 창문에는 여운만이 남아있다.
TOP Lemongrass, Cypress, Pine
HEART Patchouli, Vetiver, Cedarwood, Oakmoss
BASE Incense, Sandalwood
Photo by. Findstuff.
CONCEPT
비록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는 않은 어쩌면 숨겨진 보물 같은 물건을 찾아내기 적합한 아늑한 크기의 파인드스터프 쇼룸은 언제나 향내가 깊게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향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그렇다고 너무 예쁘지만은 않은 백단향의 냄새는 파인드스터프의 정체성 그 자체이다.
이런 공간에 베인 향을 묘사하기 위해 베티버 오일이 가진 향취적 흐름을 풀어내어 파인드스터프의 정체성과도 같은 냄새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대표님의 취향을 가미해 산뜻한 햇살처럼 느껴지는 레몬그라스 오일을 터치하여 묵직하게 가라앉는 우디노트에 여운을 남기는 향으로 완성되었다.
파인 주얼리 브랜드 르블루(LE BLEU)의 10주년을 기념하여 향수를 제작했습니다.
모노룸의 블랙 아이리스를 르블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재해석한 '블루 아이리스'는 은색 아이리스 참을 더한 30ml 시그니처 향수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Photo by. lebleu.jewelry
BIRDNOTE SIGNATURE FRAGRANCE
BREATHE
TOP Lemon, Sage
HEART Patchouli, Paper, Nutmeg, Oakmoss
BASE Cedarwood, Amber, (Slightly) Tobacco & Leather
신선한 초록 레몬의 상쾌함이 향기의 인트로를 열며,
세이지와 너트맥의 스파이시한 향이 패출리와 어우러져 따뜻한 가죽의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향의 핵심을 관통하는 패출리 어코드는 흙과 토바코의 쌉싸래한 면모를 강조해 강인하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그린다.
이렇듯 풍성하게 펼쳐지는 어시함에 앰버 노트가 더해져 깊은 흔적을 남기며 향수의 여운을 감각적으로 완성한다.
KEYWORDS
가죽/토바코/스파이스 진취적인/강인함/과감한/남성적 패출리/흙내음/아로마틱/내추럴
CONCEPT
Patchouli 자연스럽게 녹아든 패출리의 깊은 흔적
패출리는 남성 향수에 자주 사용되는 원료이자 어코드로 그 특유의 향기는 남성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전달한다.
레몬 껍질에서 느껴지는 산뜻하고도 톡 쏘는 시트러스와 급변하는 강렬한 흙냄새.
흔히 한약방 냄새라고 칭하는 나무껍질, 뿌리, 흙이 뒤섞인 묵직하고 과감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원료다.
이렇듯 시간에 따라 화려하게 변주하는 패출리는 오래된 것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의복을 만드는 버드노트의 가치관과 닿아있는 원료다.
향의 처음을 여는 상쾌한 레몬 껍질과 세이지의 풍성한 Leafy, Herbal 노트는‘LASTING THE GOLDEN ERA’라는 버드노트의 슬로건처럼
황금시대를 영속적으로 누리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토바코, 알코올, 레더 요소를 강렬한 패출리 어코드에 담아내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하나의 온전한 향으로 풀었다.
삭스타즈 서촌 향을 만드는 데 있어 주요했던 지점은
서촌의 이미지와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또한 공간 향답게 공간 안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져야 함은 기본이다.
서촌마을의 재미있는 점은 한옥으로 일컬어지는 옛집과
현대적인 갤러리, 숍의 공존이다.
한옥에 주로 사용하는 목재가 소나무이기에, 향취의 첫인상을 여는 원료로는 파인을 선택했다.
시원하면서 찌릿한 파인 니들스러움이 서촌 향기의 포문을 열고
뒤이어 아주 정감 가는 냄새가 뭘까 고민한 끝에 ‘향신료’를 선택했다.
향신료는 이국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계피나 산초와 같이 정서를 자극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것도 있기에
계피와 정향에서 느껴지는 아니식한 스파이시로 변주되도록 만들었다.
덕분에 (흔히 향기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시원한’ 향에서 ‘따스한’ 향으로 변주되며
향의 흐름 자체가 옛것과 현대적인 것이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도록 만들었다. (마치 서촌처럼!)
시각적인 것이 그렇듯, 향기도 탁 튀는 요소를 더해야 할 때가 있다.
삭스타즈의 재미있던 점 하나는 까뮤라는 캐릭터였는데
까마귀가 반짝이는 것을 낚아채듯 향기에서도 빛나는 요소를 넣고 싶었다.
앞서 향신료의 스파이시 노트를 넣었기 때문에 그와 어울리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존재,
핑크 페퍼를 변조제로 사용해 향기를 재미있게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지점, 삭스타즈 고유의 느낌을 담을 것.
본질은 양말 가게인 만큼, 양말을 묘사하는 향취를 베이스 노트로 담아내
잔향은 삭스타즈, 즉 양말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앰버 머스키하면서 살짝의 시더우드를 터치해 포근하면서도 까슬한(실제로 까슬거리는 촉감이 아니고, 실 표면을 확대해 봤을 때의 이미지적인 묘사다) 향기를 구현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 맡으면 뭐랄까, 베이지색~갈색 그 어디쯤이 떠오르는
차분하게 가라앉는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인 향기다.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향처럼 아주 잘 어울리니, 삭스타즈 서촌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꼭 향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지난주에는 교토의 Fuiji Daimaru 백화점에서 열린
모노룸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작지만 알찬 공간이었고,
주목도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분이 시향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이 모든 건 정확히 1년 전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시작된 인연으로,
현재 일본에서 모노룸을 플레이해 주시는 팀에서 직접 서울 쇼룸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번역기를 통해 그들의 진심을 이해하고, 샵 매니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품을 어떻게 서비스할지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총 4번의 수출을 하게 되었고 백화점에서도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제안받았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독자적인 색채를 더 많은 고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의 모노룸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Love & Support
Team MNRM Japan
The Art of Perfumery
좋은 향에 대한 열망과 조향사의 영감을 표현하는
스몰 퍼퓨머리 하우스 ‘모노룸’의 팝업 스토어에 초대합니다.
삭스타즈(@sockstaz)가 주관하는 공간인 '5py 서촌'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은 구선모 디자이너(@mora.maker)의 브랜드
‘아티클리에’의 가구들과 함께 인스톨레이션 되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신규 프래그런스 ‘포멜로 로제’
일본 팝업을 기념하는 익스클루시브 프래그런스 ‘세드르 교토’
이외에도 모노룸을 표현하는 여러 시그니처 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직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한정 패키지와
공개되지 않은 신규 제품을 미리 경험해 보세요.
✦ 기간 : 3/12(화) - 3/24(일)
✦ 시간 : 12:00 - 19:00
✦ 장소 : 삭스타즈 5py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1-1)
@monoroom_official
@5py.sockstaz
@articlier_official
RUET PILATES [RUET PILATES]
뤼트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센터가 아닌
아주 섬세하게 기획된 브랜드의 공간과도 같았다.
출입하여 운동을 시작하기까지
갤러리와 같은 긴 복도를 지나도록 설계된 이 곳은
운동과 쉼의 밸런스를 잘 갖추어
새로운 나에 몰입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다.
차분하고 안정감을 주는 브랜드 컬러와
내부에 설치돼있는 플로리스트의 작업.
여기에 간접적이지만 몰입하는데 확실한 힘을 가진 ‘향’을 요청하셨고,
뤼트만의 이야기를 담아 브랜드를 단단히 하고자 하는
대표님의 의지를 반영한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외부의 안좋은 냄새를 가리며
센터에 출입했을 때 온전히 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깨끗한 티 노트를 중심으로 잡았고,
누구나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중성적이며 맑은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연꽃의 이미지를 더하여
뤼트필라테스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Note]
Bergamot, Lavender, Celery seed
Green Tea, Patchouli, Lily, Lotus, Geranium
Sandalwood, Musk
[Fragrance]
베르가못의 산뜻하고 맑은 기운을 시작으로
가지런히 피어있는 연꽃의 고운 자태를 표현하는
청아한 향취가 펼쳐친다.
맑게 울려퍼지는 피아노의 선율처럼
마치 깨끗한 물에 찻잎을 떨어뜨린 듯
섬세한 티 노트가 살결과 같은 샌달우드와 만나
흰 꽃망울을 묘사하며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본 향은 뤼트필라테스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플리츠마마 [광장]
시대를 관통하는 따뜻한 감성을 '이웃'이라는 키워드로 고객들과 만나는 플리츠마마.
그런 브랜드의 두 번째 만남의 장소가 ‘광장시장’이라는 점은
여간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다.
서울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압축시켜 놓은 히스토리컬한 공간인
‘광장시장’은 과거의 솜씨 좋은 장인과
트렌드를 보여주는 플리츠마마와의 연결 고리로써 충분한 곳이었다.
그래서 이번 향 개발에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은
광장시장이 갖고 있는 특징을 살리면서
과거 서울과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향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맞는
시장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아로마틱 노트로 묘사하고
바쁘게 생활하는 모습들은 통카콩과 토바코, 패출리 등으로 나타냈다.
강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향취들이지만
하나로 묶여 서울이라는 도시에 사는 우리네처럼
을지로 골목의 삶을 담은 ‘광장’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Note]
Basil, Juniperberry, Lavender
Black Pepper, Patchouli, Tobacco
Suede, Tonka bean, Balsam Fir, Woody
[Fragrance]
바질과 주니퍼 베리의 아로마틱 뉘앙스는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맞이하는
시장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그린다.
뒤이어 올라오는 토바코와 페퍼 블랙의 스파이시는
바쁘게 흘러가는 서울의 모습을 나타내며
곧 스웨이드의 질감처럼 펼쳐지는 통카콩의 향취는
그 속의 인물 군상을 묘사한다.
서울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듯한 복잡한 냄새가 흐르고
전나무의 묵직한 우디 노트만이 남아
초저녁 어스름이 내린 을지로의 골목을 표현한다.
본 향은 플리츠마마 플래그십 스토어 광장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플리츠마마]
바늘이야기 [Orange Vinyard]
바늘이야기의 브랜드 컬러(Orange)와
뜨개실의 포근함이 떠오르게 하는
향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상업 공간에 불편함을 야기하지 않도록
강한 특징적인 향취는 배제하고
편안하며 아늑한 느낌을 주어 대중적으로 선호가 높은
Musk, Soapy 노트를 활용하여
공간에 어우러지도록 했다.
여기에 올망졸망한 Berry 스러운 달콤함과
오렌지 샴페인의 싱그러운 느낌을 더한 향취로
바늘이야기만의 컬러감을 더한 브랜드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Note]
Orange Champagne, Rose Petal, Iris
Fresh berries. Soap
Sandalwood, Musk
[Fragrance]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는 여유로운 오후.
싱그러운 오렌지 내음이 가득한 샴페인을 오픈하니
살랑이며 다가오는 장미 꽃잎과
아주 보드라운 감촉의 실을 연상시키는 듯
붓꽃의 내음이 진하게 피어오른다.
여기에 올망졸망한 베리 노트가 더해진
우유 빛깔같은 머스크가 잔향으로 남아 포근함을 만끽하게 한다.
본 향은 바늘이야기 연희점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YEOMIM [JAUNTY]
모노룸이 해석한 여밈의 아이덴티티는 ’편안함’이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꾸 손이 가는 여밈의 시그니처 백처럼
브랜드 향도 너무 과하지 않게,
하지만 분명한 향의 캐릭터(Fig Nectar)를 부여해
누구나 편안하게 손이 갈 수 있는 향을 기획하였다.
[Note]
Fig Leaf, Patchouli, Oakmoss
Fig Nectar, Coconut, Sandalwood
[Fragrance]
장난스레 불어오는 바람에 초록 잎사귀가 코를 간질인다.
까슬거리는 나무의 껍질(Bark)을 통해
땅의 기운을 품은 패출리와 이끼의 신선한 내음이 전해진다.
풋풋한 무화과 열매 사이로 잘 익은 과육을 골라 손으로 짓이기니
짙은 달콤함이 그지없이 흘러나온다.
본 제품 & 향은 여밈 공식 홈페이지 및 쇼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Photography @mnrm.jpeg
플리츠마마 [이웃]
플리츠마마의 플래그십 ‘이웃’은 누구나 따스하게 맞아주는
이웃과도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준다.
그 이웃을 나타내는 공간인 한옥은
시대의 흐름에도 크게 휩쓸리지 않으며 ‘우리의 미’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웃이 가진 정겨움과 한옥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향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한옥에 주로 쓰이는 목재인 소나무(Pine)를 메인 노트로 적용하고
창호지에 바른 한지, 풀 먹인 삼베를 연상할 수 있는 노트를 개발해
플리츠마마 이웃의 공간 향을 개발하게 되었다.
[Note]
Hanji (Korean Paper), Apricot, Pine
Cedarwood, Amber, Balsam, Musk
[Fragrance]
저 멀리 고즈넉하게 자리한 한옥에 발을 들이니
흙냄새 가득한 마당이 나를 맞이한다.
질 좋은 한지로 깨끗하게 바른 창호지와
세월의 무게를 받치고 있는 듯한 고목이
한데 어우러져 정겨운 내음을 풍긴다.
본 향은 플리츠마마 이웃에서 직접 시향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플리츠마마]
2021 SDF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1.12)
강미로 작가님과 협업 부스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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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감각의 전이 기획전
우리는 좋은 원료가 주는 생명력과 치유(heal up), 그리고 거기에서 시작되는 영감(inspiration)을 믿는다.
이번 감각의 전이(Sence Transference) 전시는 색의 언어를 통해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작품(artwork)과
기억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감각을 탄생하게 하는 향(fragrance)
감각을 고조시키는 사운드 퍼포먼스(sound art)를 경험하게 한다.
-갤러리빈치
딜레탕티즘의 브랜드 향 개발을 진행.
https://www.dilettantisme.com/
클래스 보러가기 >
거리두기 제한으로 온라인 클래스로 변경하여 진행
기억의 심연
호흡을 통해 기억하는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을 기억하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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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SHACKLE 의 브랜드 향 개발을 진행
https://ramshackle.kr/
2019
제품 펀딩 외 인센스 메이킹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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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참가
브랜드 모노룸의 프로토타입 첫 시작과 함께